클럽 방문 여성에게 '마약' 먹여 성폭행한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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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중국 남성들이 클럽을 방문한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인 뒤 성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마약을 탄 술을 여자들에게 먹인 뒤 성폭행을 일삼은 남성들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들은 클럽에 놀러온 여성들에게 접근해 마약을 탄 술을 건넸다.

마약이 섞인 술을 마신 여성들은 당연히 정신을 잃었고 남성들은 그 틈을 타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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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은 사진 속 남성의 일행이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서 세상에 공개됐고 공개 직후 중국 사회는 발칵 뒤집혀졌다.

누리꾼들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가는 클럽이 범죄 장소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런 유사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며, 여성들에게 경고를 해줘야할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진이 촬영된 클럽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중국 경찰도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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