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몸매로 시선 사로잡는 비키니 여대생에 숨겨진 비밀

Facebook 'Kittamuk Pinnarong'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육감적인 몸매와 청순 외모로 인기를 끈 여대생의 반전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청순한 외모로 페이스북 스타가 된 방콕대학교 3학년 키타무크 핀나롱(Kittamuk Pinnarong)의 놀라운 비밀에 대해 보도했다.

태국 국적의 핀나롱은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뽀얀 피부로 인기를 끌며며 1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페이스북 스타다.

그런데 최근 그녀가 게시한 사진 한 장이 페이스북을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Facebook 'Kittamuk Pinnarong'

핀나롱이 "오해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징병 검사 서류'를 든 셀카를 올린 것.

알고 보니 핀나롱은 사실 트랜스젠더였고 매년 제비뽑기로 군 입대를 결정하는 태국의 '추첨 징병제'에 참석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법에 따르면 트랜스젠더나 스님 등도 추첨 징병제에 참여해야 한다.

그녀의 반전 비밀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몇몇은 "같이 입대하고 싶다"며 핀나롱의 외모에 홀딱 반한 모습을 보였다.

모두를 현실 부정(?)하게 만드는 핀나롱의 매력을 사진을 통해 감상해보자.

Facebook 'Kittamuk Pinnarong'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