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난생처음 아기 안고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박보검

불꽃 같은 연기와 훌륭한 인성,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배우 박보검도 부족한 게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parkbogum'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불꽃같은 연기와 훌륭한 인성,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배우 박보검도 부족한 게 있다. 바로 아기 안는 자세다.


지난 17일 박보검 팬 페이지에는 박보검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한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왼쪽 팔과 손으로만 갓난 아이를 안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통 아기를 품에 안을 때에 한 손은 아이의 머리 부근을 잡고 나머지 손은 아이의 엉덩이나 다리를 껴안거나 혹은 어깨에 기댈 수 있도록 한 뒤 양팔로 아기를 감싼다.


이는 아기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박보검은 아이를 안아본 경험이 별로 없는지 평소보다 어색한(?) 미소와 서툰 자세로 아기를 품 안에 안았다.


비록 불편한 자세지만 아이는 박보검의 품이 그 어느 품보다 편안한지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보검이 세자 이영 역으로 분한 드라마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