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손연재, 리듬체조 갈라쇼 사진 11가지

국민요정 손연재의 아름다움에 관객은 넋을 잃고 말았다. 손연재(20·연세대)가 환상적인 갈라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연합뉴스

 

국민요정 손연재의 아름다움에 관객은 넋을 잃고 말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환상적인 갈라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것. 

  

손연재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네 번째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리듬체조와 무용, 대중예술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오프닝 무대에서 검은 꽃이 수 놓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손연재는 왈츠 선율의 '가면무도회'(아람 하차투리안)'를 배경으로 루마니아 리듬체조의 자랑인 알렉산드라 피스쿠페스쿠,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환상적인 몸짓으로 화려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뉴스

 

오프닝에 이어 5번째 순서로 나온 손연재는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올 시즌 갈라 프로그램에 발레곡 '에스메랄다'를 선택하며 발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손연재는 이번 공연에서 고전적인 흰색 발레 의상을 입고서 윤전일과 함께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의 세계로 안내했다.

 

아름다운 손연재의 무대를 놓친 이들을 위해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연합뉴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