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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속마음을 '무지개 색깔'로 알려주는 목줄 '이누패시' 출시

형형색색 불빛을 통해 강아지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신박한 제품이 출시됐다.

YouTube 'Inupathy'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당신의 강아지는 지금 행복할까?


색깔을 통해 강아지의 감정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신박한 제품이 발명돼 1천만 반려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에는 시시각각 다양한 색으로 변하며 반려견의 감정을 알려주는 강아지용 웨어러블 제품 '이누패시(Inupathy)'가 소개됐다.


이누패시는 강아지의 목과 앞다리 사이에 착용하는 목줄로 심박 수를 측정한 후 LED 불빛으로 녀석의 현재 감정 상태를 알려준다.


인사이트Inupathy


흥분하거나 신났을 때는 빨간색, 집중했을 때는 하얀색 그리고 행복함을 나타내는 무지개색까지 형형색색의 불빛이 강아지의 현재 감정을 표시해준다.


또한 전용 어플을 통해 반려견의 위치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개발한 조지 야마구치(Joji Yamaguchi)는 "이누패시는 내 반려견 '아카네'를 위해 처음 만든 것"이라며 "강아지의 마음을 알고 더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제품을 통해 주인과 반려견이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누패시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69 달러(한화 약 2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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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rain Portal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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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Inupathy'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