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사랑 독차지한 형아 질투해 '삐친척' 하는 강아지 (영상)
형아만 예뻐하는 모습에 토라진 강아지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빠 사랑이 고팠던 강아지가 격하게(?) '삐친척'을 하는 귀여운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어포스트는 아빠가 형아 멍멍이만 예뻐하는 모습에 질투해 토라진 동생 멍멍이의 행동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빠 몸 만한 몸집을 가진 멍멍이 한 마리가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한 형아를 부러워하며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나온다.
녀석은 아빠 품에 파고들 '순간'을 노려보지만 아빠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녀석의 응석을 받아주지 않는다.
이 때 단단히 토라진 동생 멍멍이가 포기했다는듯 쇼파 위로 털썩 누우며 삐진척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녀석의 귀여운 행동에 관심이 집중되자 이번엔 옆에 있던 형아가 토라진 동생과 똑같은 행동을 연출해 다시 한번 웃음꽃을 피웠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