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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김필, 9년만에 재회한 어머니 위해 ‘기다림’ 열창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6’ 러브송 미션에서 오디션 참가자 김필은 9년 만에 만난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아 열창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 Mnet/youtube


'슈퍼스타K6' 김필의 '기다림'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필은 부모님이 이혼한 가정사를 고백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통했던 걸까? 그의 진심을 담은 무대에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6' 9화에서는 사랑에 관해 여러 가지 감정을 노래하는 '러브송 미션'을 펼쳐졌다.

 

이날 김필은 이승열의 '기다림'을 선곡해 자신의 독특한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Mnet/youtube

 

지난 주에 이어 심사위원들은 김필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와 폭풍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범수는 "37년간 지켜온 정체성이 살짝 흔들리는 순간이었다"며 그의 무대에 대한 솔직한 감상평을 전했다.

 

김필은 '기다림'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필은 "특별한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도 어린 시절 부모님의 헤어짐 때문에 어머니랑 오래 떨어져 있었다"며 "어머니랑 9년만에 만났다"라며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그의 무대가 펼쳐질 동안 그를 응원하러 온 어머니의 모습이 방청석에서 포착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Mnet/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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