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맛' 나는 밀맥주 '호가든 유자' 한정 출시

Instagram 'yoroyoroyong', 'heo.jam'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유자 맛과 향이 물씬 느껴지는 '호가든 유자' 밀맥주가 출시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최근 출시된 '호가든 유자'를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마다 '호가든 유자'를 먹어보았다며 인증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먹어본 이들은 "다른 과일 맛 맥주나 소주와는 다르게 맥주의 맛도 지키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감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호가든 유자'는 호가든이 세계 3대 맥주대회로 불리는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 '2016 월드 비어 컵(WBC)' 밀맥주 부문 금메달 수상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만든 '가을∙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이다.

국내 소비자를 위해 사은의 의미를 담아 기존 호가든 제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는 '호가든 유자'는 14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3개월 동안 한정적으로 2천 5백원에 판매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호가든 유자'를 마시며 쌀쌀한 날씨를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