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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임신 5개월째…아이는 '조정치' 닮았으면 좋겠다"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가수 정인이 아이는 아빠 조정치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jungchi'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가수 정인이 아이는 아빠 조정치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가수 정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정인은 "임신 5개월"이라고 말했고 지석진이 "축하한다. 조정치가 남자였네"라며 "하하네도 임신 3~4개월이더라. 둘 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정인에게 "아이가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정인은 "(남편) 조정치를 닮았으면 좋겠다. 귀엽지 않냐"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인은 또 "태명은 복덩이다"며 "태교 잘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2013년 11월 결혼했으며 지난 7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