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둔 반려견과 마지막 사진 찍은 여성(사진)

via Maria Sharp /Facebook

 

사진작가 마리아 샤프(Maria Sharp)는 16년 동안 함께 한 친구가 곧 세상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살 때 처음 만난 반려견 처비(Chubby)는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다. 16살이 된 처비는 사람으로 치면 이제 80대 노인과 다름 없었다.

 

슬픈 이별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마리아는 눈물을 흘리는 대신 다른 선택을 했다. 사진작가 친구인 수잔 프라이스에게 부탁해 처비와 마지막 기념 사진을 찍기로 한 것이다.

 

이들의 사진은 최근 페이스북 등에서 감동을 주면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 마리아는 어렸을 때부터 처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via Maria Sharp /Facebook

 

물론 마지막 기념사진도 더불어서 말이다.

 

만나면 언젠가 헤어져야 하는 게 우리의 운명인지 모른다. 하지만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들 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슬픔에 압도되는 이도 있겠지만, 마리아처럼 이별을 받아들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은 먼 길을 떠나는 단짝 친구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은 아닐까.

 

마리아와 처비의 사진이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이별이 찾아와도 소중한 추억은 오래도록 기억되기 때문이다.

 

마리아와 처비의 가슴 뭉클한 마지막 사진을 소개한다. 안타깝게도 처비는 마리아와 사진을 촬영한 뒤 친구의 품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한다. 

 


 


 


 


 


 


 

via Maria Sharp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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