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유재석, 태풍 '차바' 피해이웃 위해 '5천만원 기부'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다.


7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과 부산 등 피해지역의 주민을 돕기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국민 MC답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모금단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현장 구호활동과 긴급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