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비욘세·제이비 부부, 파리에서 다정한 모습 포착

Beyonce/​thumbler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프랑스에서 포착됐다.

 

지난 14일 영국 일간 미러 등에 의하면 비욘세(Beyonce)와 제이지(Jay Z) 부부가 딸과 함께 프랑스를 떠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사진을 보면 공항으로 가는 비욘세는 클레오파트라 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앞서가고 제이지는 딸 블루 아이비(Blue Ivy​)를 품에 꼭 안고 뒤따랐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불화설과 이혼설 그리고 불륜등의 각종 루머로 마음 고생을 했다. 한 매체에서는 "두 사람이 투어를 위한 쇼윈도 부부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이기에 9월 투어 공연이 끝나면 이혼할 것"이란 보도까지 냈었다.

 

그래서 여러 외신에서는 프랑스에서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인 두 사람에 주목했다. 불화 중인 부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이 다정한 모습에 그간의 루머를 일축했다.

 

특히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기념품인 에펠탑 열쇠고리를 챙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 외신에서는 이런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을 무색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욘세는 2002년 래퍼 제이지와 교제를 시작한 뒤 6년간 연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지난 해 1월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 Beyonce/​thumb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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