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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한 이불 덮고 자는 야옹이·멍멍이·햄스터

고양이, 강아지 그리고 햄스터 대가족의 '특별한' 가족사진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yutafamily'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고양이와 강아지는 앙숙이다"라는 말은 잠시 넣어둬야할 것 같다.


고양이, 강아지 그리고 햄스터 친구의 '종'을 넘어선 우정이 공개됐으니 말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강아지 7마리와 고양이 그리고 햄스터로 구성된 태국의 동물 대가족 '유타(Yuta) 패밀리'를 소개했다.


무려 9마리가 함께 사는 유타 패밀리는 생김새도 나이도 다르지만 그 어떤 가족보다 사랑이 넘친다.


인사이트Instagram 'yutafamily'


이 가족의 유일한 고양이 '보스'와 7마리 치와와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다.


곤히 잠든 치와와의 허리를 살포시 감싸안으며 잠을 청하는 보스의 모습에서 연인(?) 못지않은 사랑이 느껴진다.


고양이 보스는 이름에 걸맞는 리더십까지 갖췄다. 녀석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막내 햄스터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겁 없는 햄스터가 보스의 몸을 오르내리며 재롱을 부려도 자비로운 '엄마 미소'만 날릴 뿐이다.


아래 사진을 통해 이들의 '특별한' 우정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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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tafamily'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