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항 정박 어선서 남성 1명 바다로 떨어져 실종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남성 1명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남성 1명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분쯤 제주항 2부두에 정박한 어선에서 남성 1명이 추락한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인력을 동원해 제주항 2부두 일대를 수색하고 있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