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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부부싸움 후 아내에 먼저 사과, 부모님 보고 배워"

배우 차태현이 부부싸움 후 아내에게 먼저 사과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6'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차태현이 화목한 가정애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차재완-최수민 부부가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차태현과 전화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어머니, 아버지는 부부싸움을 해도 그날 저녁에 푸셨다"고 말하며 부모님의 돈독한 사이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 역시 싸우면 아내가 잘못을 한 것 같아도 먼저 미안하다고 한다. 그게 마음이 편하다"며 "그걸 부모님께 보고 배웠다"고 덧붙여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샀다.


차태현은 또 "두 분 일이 너무 많다. 이젠 놀러 다니시길 바란다"며 "건강 말고는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충분히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다. 사랑해요"라고 부모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차태현은 학창시절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열애 13년 만인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