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이폰7S 대신 '아이폰8' 출시된다"

아이폰7 / gettyimage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내년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계획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애플이 내년 아이폰7S를 출시하지 않고 획기적으로 변한 '아이폰8'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2014년에 아이폰6를 출시한 뒤 2015년에 아이폰6S를 출시했듯 내년(2017년)에는 아이폰7S이 나와야 하지만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른 계획이 있다는 것.

데일리메일은 해당 정보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아이폰을 위한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한 연구소의 입에서 흘러나왔다고 전했다.

아이폰7 / gettyimages

특히 '카메라'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이전과는 다르게 '곡선' 화면과 '유리' 재질 케이스가 답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간 사용하던 알루미늄, 티타늄, 금속 등을 벗어나는 것이다.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에서도 깜짝 놀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자인은 독특하지만,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내부 의견 때문이다.

한편 해당 정보가 나온 이스라엘 하드웨어 개발 연구소는 애플에서 두 번째로 큰 연구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