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히든싱어3 인순이, 최고 감동 선사한 무대 (동영상)

ⓒ youtube

'히든싱어3' 인순이 편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역대 최고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 곡 '아버지'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버지에 얽힌 인순이와 도전자들의 사연들이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국민 디바 인순이와 5명의 모창능력자가 출연했다.

 

국민 가수 인순이의 모창능력자 답게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도전자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밤이면 밤마다'를 시작으로 '거위의 꿈', '친구여', 최종라운드 '아버지'까지 도전자 5인과 인순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판정단들은 인순이와 비슷한 도전자들의 목소리에 혼란스러워했으며 인순이 역시
 모창능력들의 목소리가 자신과 정말 비슷하다며 놀라워 했다.

 

한편 '아버지'에 대해 인순이가 밝힌 사연과 고백은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 youtube
 

'친구여'를 미션곡으로 시작된 3라운드에서 인순이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이 없다""이제는 사랑한다. 이 세상 구경을 하게 해 주셨다. 이 노래가 '사랑했었다'로 끝나는데 절대 과거형으로 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인순이는 “‘아버지’는 내게 지금도 어려운 노래다”라며 “아버지나 엄마란 단어만 들어도 먹먹한데 노래를 부를 생각을 하니 어려워서 녹음하기 전
까지도 도망 다니다 결국 가사에서 ‘아버지’라는 단어를 빼는 조건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인순이는 "‘아버지’는 제목만 ‘아버지’일뿐 정작 가사에서는 ‘아버지’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종 우승을 한 국민 디바 인순이의 감동의 무대를 소개한다. 





 

ⓒ 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