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oong_designer', 'juuppack_doo'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손님들의 갑질 행태가 계속되자 이를 대응하기 위한 센스있는 티셔츠가 등장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이 착용하는 티셔츠가 공개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이 공개한 티셔츠에는 "남의 집 귀한 자식"이라는 기발한 발상이 담긴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문구는 아르바이트생 역시 누군가의 자식으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귀하게 대접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페, 음식점, 백화점 등 갑질을 일삼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아르바이트생들은 을의 입장에서 억울한 상황에 종종 놓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센스있는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를 아르바이트생이 착용해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게 하면서 아르바이트생을 대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아르바이트생과 손님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남의 집 귀한 자식" 티셔츠를 만나보자.
Instagram 'eunju3963'
Instagram 'sy_imda'
Instagram 'yong._.jl_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