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대생 실종 10일째…'데이트 폭력' 남친도 함께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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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학교를 간다며 집을 나섰던 여대생의 행방이 일주일이 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대전 모 대학에 재학 중인 19살 박예지 양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실종 당일 박예지 양은 검은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으로 학교에 간다며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대전 서구 도안동 아파트를 나섰다.


하지만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박예지 양은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그녀의 스마트폰이 집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대전 중구 문창교에서 발견됐다.


현재 가족과 친구들은 박예지 양을 찾기 위해 경찰 신고는 물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얼굴과 연락처 등을 공개하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제보와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경찰은 박예지 양과 함께 그녀의 남자친구도 사라진 점을 주목하고 있다.


박예지 양은 지난해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으며, 이에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에서 실종된 19살 박예지 양을 찾습니다"10대 여고생이 일주일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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