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도 믿기 힘든 세계 각국의 이상한 '불법행위' 10가지
친구가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는 도시가 있대"라고 말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kind=link}
;){kind=link}
gettyimagesBa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친구가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는 도시가 있대"라고 말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정말, 그런 법이 있다고?"라고 반문하겠지만, 실제로 듣는 이를 황당하게 하는 이런 법은 세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든 행위가 어떤 곳에서는 '징역'이나 '벌금'을 내야 할 불법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들으면 정말 어이가 없게 되는 황당한 법규 10가지를 모아봤으니, 함께 살펴보고 황당함을 느껴보자. 단, 이 행동에 벌금을 물기 위해 일부러 잡는 일은 없으니 웃으며 보기만 하자.
1. 인도 뭄바이는 '셀카봉' 사용이 금지돼 있다.
gettyimagesBank
2.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손으로 '새 모이'를 주면 700달러(한화 약 8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gettyimagesBank
3. 그리스 유적지와 주변에서는 '킬힐' 착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gettyimagesBank
4. 미국 뉴욕은 '자동차 클락션'을 멋대로 울리면 300달러(약 33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gettyimagesBank
5.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심하게 인상을 찌푸리고 활보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
gettyimagesBank
6. 호주 시드니는 아이들을 단체로 교육할 때 '박수'를 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gettyimagesBank
7.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에서 기름이 떨어지는 것은 '불법'이다.
gettyimagesBank
8. 일본은 40세 이상 남성 허리가 33.5인치를, 여성 허리가 35.4인치를 넘어가지 못하게 법규를 새로 제정했다.
gettyimagesBank
9. 스페인은 '끈을 끼우는 샌들'(flip-flops)를 신고 자동차사고를 내면 200유로(약 25만원) 벌금으로 '가중처벌'한다.
gettyimagesBank
10.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이름을 가지고 무엇을 하든 '극형'에 처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