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편의점을 향해 거대한 돌덩이를 집어던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취객이 던진 돌로 인해 박살이 난 편의점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A씨는 "우리 가게에서 나를 비롯해 여러명에게 시비 걸길래 좋게해서 보냈는데 바로 옆 편의점으로 가서 돌을 던지더라"고 설명했다.
하마터면 편의점에서 정리하고 있던 알바생이 돌에 맞을 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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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편의점 테이블에 떨어진 돌과 함께 박살난 편의점 외관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A씨는 "나이 먹고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해당 취객은 실랑이 끝에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