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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페이스북에 올라온 명절 즐기는(?) 국군 장병들 (사진 4장)

추석 명절을 맞아 일과시간에 여가활동을 즐기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모처럼 여가활동을 즐기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16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기는 국군 장병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군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형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군대'하면 빠질 수 없는 '군대스리가'가 열리고 있다.


명절을 맞아 훈련의 부담을 버리고 부대원들과 휴일을 즐기는 군인들의 모습에서 즐거움이 엿보인다.


그러나 일부 전역한 예비역들은 "휴일이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게 하는 게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수면부족'이 가장 힘든 점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일선 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의 공식 취침시간은 10시부터 6시 30분까지지만, 그 사이 불침번 근무(1시간~1시간 30분)나 야간경계근무 등으로 실제 수면시간은 5~6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일과 중 교육과 훈련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와 복무 스트레스, 압박감 등으로 밤에 잠을 설치는 병사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병사들 가장 원하는 것 "잠 좀 푹 자고 싶다"한국국방연구원의 조사결과 '충분한 수면 시간'이 3년째 현역 병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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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