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김대범'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착한 개그맨' 김대범이 추석을 맞아 또다시 선행에 나섰다.
15일 김대범은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집에 홀로 계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송편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좋아요가 0개여도 추석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송편 100인분을 나누어 드리겠다"는 '착한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한 떡집 사장님은 김대범이 송편 150인분을 기증했고 한 누리꾼은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고 싶다"며 5만원을 보태기도 했다.
또한 tvN 제작진은 떡 외에도 라면과 생수, 쌀 등을 후원해 김대범의 선행을 거들었다.

마침내 추석 당일인 15일 김대범은 대한나눔복지회 관계자와 함께 공원에 나와 계시는 어르신과 집에서 휴일을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찾았다.

이날 김대범은 어르신들께 떡과 라면 등을 건네고 또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이웃간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이 한데 모여 북적이는 명절을 보내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김대범의 선행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또한 한번 말한 약속은 실천하고야 마는 그의 노력에 많은 누리꾼들은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의 선행이 계속되어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