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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편의점에서 콘돔을 사는 게 부끄러워 위험한(?) 선택을 한 커플이 결국 병원에 실려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와 현지 언론들은 비닐봉지를 착용하고 성관계를 하다 병원에 실려 간 남녀에 대해 보도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살고 있던 한 20대 커플이 성관계를 하다 과다 출혈로 병원에 실려 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콘돔을 사러 가는 것이 부끄럽다는 이유로 비닐봉지를 착용한 채 성관계를 한 것이 화근이었다.
두 사람의 성기에 심각한 상처가 난 것을 확인한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수술을 했고, 그들은 겨우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