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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추석 연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화재 현장에서 시민들이 어린 아이들과 운전자 여성을 구했다.
지난 14일 YTN뉴스는 화염을 뚫고 일가족 3명을 구조한 용감한 시민들의 미담을 유튜브 공식 채널에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14일 오후 경기도 평택 시흥고속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갓길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여성은 충격을 받고 기절했고 8살, 3살 어린 남매는 너무 놀라 울지도 않고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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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와 승용차에는 불길이 일어나기 시작해 화염이 차량을 삼키고 있었다.
그런데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이런 모습을 목격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에 있던 아이들과 운전자 여성을 구조했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영상과 블랙박스가 공개돼 사고 현장이 얼마나 위급한 상황이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자칫 명절 연휴에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용감한 시민들의 침착한 구조작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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