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YG엔터테인먼트·도호 영화사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레곤(GD)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23)와 청담동 등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8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 중이었던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포옹과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의 한국 데이트는 그 후로도 계속 됐고, 그때마다 지드래곤의 친구인 '양갱(양승호)'이 함께 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이후 4년 간 서로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등을 함께 챙겼다고 보도했다.

via 일본 한게임 광고
디스패치는 공식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을 게재했다. 디스패치는 패북을 통해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4년간 지속되온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 함정은, 모두가 아는 비밀 데이트라는 것. 지디와 키코의 달달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이제 YG답게 당당하게 연애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일단 본인에게 확인부터 해야할 것 같다. 이후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