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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한국어 일취월장… ‘냄궁민수’ 잊어라

어벤저스의 캡틴 크리스 에반스가 ‘냄궁민수’를 잊게 하는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에서 한복을 입고 사극톤의 어려운 한국어를 능숙하게 해낸다.

 ⓒ Jay Wong/youtub 

 

영화 어벤저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영화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 영상이 화제다.

 

지난 7일 영화 '타임 투 러브'​ 측은 주연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상대역인 미셸 모나한의 한국어 연기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앉은 크리스 에반스는 능숙하게 "낭자가 총에 맞은 줄 알았소"와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시오?"라며 사극톤의 어려운 한국어 대사를 소화한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에서 '냄궁민수'를 연발한 어설픈 한국어 실력을 설욕(?)하는 일취월장함에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영상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냄궁민수가 성장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임 투 러브’는 사랑 불감증 시나리오 작가 ME가 우연히 만난 매력적인 HER에게 첫눈에 반하며 벌어지는 비정상 로맨틱 코미디로 23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의 한국어 실력은 게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하 길 바란다.

 

ⓒ '타임 투 러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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