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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대만 여행에서 즐길 수 있었던 망고젤리와 파인애플 케이크인 '펑리수'가 한국에 들어왔다.

2일 홈플러스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대만의 망고젤리와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망고젤리와 펑리수는 대만을 여행하고 돌아온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해졌다.

과즙이 풍부한 망고젤리는 상온에 두고 먹을 경우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하게 얼려서 먹을 수도 있다.

펑리수는 대만의 전통 과자로 바삭한 과자 속에 파인애플을 갈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 측은 대만 현지 펑리수 업체와 사전에 기획해 파인애플 함유량을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만 대표 디저트 망고젤리와 펑리수를 사전 기획을 통해 대만 현지의 맛을 저렴하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해외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