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박상영 "의류·전자제품 CF 술술 들어와" (영상)

NAVER TV캐스트 '우리동네 예체능'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할 수 있다"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펜싱 국가대표 선수 박상영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솔비는 선수들에게 올림픽이 끝나고 광고 섭외가 많이 들어왔는지 물어봤다.

이에 박상영은 손을 번쩍 들면서 의류, 전자기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섭외를 받았다고 답했다.

박상영은 "협회랑 조율을 해야 돼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자 강호동은 "광고 어디에나 '할 수 있다'는 붙는 거다"며 "박상영의 유행어가 광고 섭외의 일등 공신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