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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관심으로 난간에 앉아있던 동생 구한 오빠 (영상)

어린아이가 4층 높이의 베란다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었지만 그 주변에는 아이를 돌봐야 할 부모가 보이지 않았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어린아이가 4층 높이의 베란다 난간에 혼자 걸터앉아 있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홀로 베란다에 앉아있는 동생을 구하는 오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어린아이는 4층 높이의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홀로 걸터앉아 있어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한다.


그때 베란다로 나왔다가 난간에 앉아있는 동생을 발견한 오빠는 깜짝 놀라 얼른 동생을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에 누리꾼들은 아이를 홀로 방치한 부모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매체는 해당 영상이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을 뿐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