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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소녀와 반려견 핏불의 특별한 우정(동영상)

자폐증을 갖고 태어난 어린 소녀 레이시(Lacy)에게는 아주 특별한 우정이 있다. 10살짜리 핏불 카르마가 바로 그 친구다.

via Amanda Linder​ /Youtube

 

자폐증을 갖고 태어난 어린 소녀 레이시(Lacy)에게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있다.

 

올해 7살인 레이시에게는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10살짜리 핏불(Pit Bull) 카르마(Karma)가 늘 함께 한다.

 

심각한 자폐증으로 인해 레이시는 말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다. 부모 조차 딸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그런데 레이시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있는 친구가 있다. 바로 반려견 카르마가 그렇다. 레이시가 배가 고플 때, 춥고 졸릴 때 그리고 심심하고 따분할 때를 말하지 않아도 정확히 눈치 채고 늘 곁에서 돕는다고 한다.

 

레이시에게 카르마가 없었다면 어쩌면 어린 소녀의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었다고 엄마인 아만다(Amanda)는 이야기 한다. 

 

그녀의 엄마인 아만다 린더(Amanda Linder)가 지난해 올린 동영상은 매일 일상을 사진으로 촬영해 편집한 것으로 소녀와 핏불의 우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via Amanda Linder​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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