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과 아내 구하고 차에 치여 사망한 천사 아빠(사진)

via James Clarke /Mirror

 

영국 잉글랜드 동부 작은 도시에서 천사 아빠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눈시울을 젖게 하고 있다.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가족을 구한 뒤 자동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영국 잉글랜드의 버트온트렌드(Burton-on-Trent)에서 한 가족의 가장이었던 고(故) 제임스 클라크(James Clarke)의 사연을 보도했다.

 

왜 지금 영국 사회에서 제임스 클라크라는 이름이 사람들 사이에 오르내릴까?

 

지난달 12일 제임스는 가족과 함께 밤 늦은 시간에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낡은 자동차 복스홀 아스트라(Vauxhall Astra)가 고장으로 멈춰선 것.

 

심야에 벌어진 자동차 고장으로 제임스는 난처했다.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자동차가 자신들의 고장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면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via James Clarke /Mirror

 

위험한 상황에서도 제임스는 도로 밖으로 나와서 고장난 차량을 밀어서 안전지대로 옮기기 시작했다. 안전지대에 거의 도착했을 때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제임스를 발견하지 못하고 친 것이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차에는 그녀의 아내 맨디(Mandy)와 두 딸인 베스(16), 조지아(12)가 타고 있었다. 

 

아내와 두 딸을 구하기 위한 아빠의 사연은 뒤늦게 언론에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가슴 뭉클해하고 있다. 평소 천사같이 착한 남편이자 아빠였던 그였기에 가족과 지인들의 슬픔은 컸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제임스의 가족들은 가장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면서 슬픔을 견디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via James Clarke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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