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권 위해 싸우는 백인 포르노 女배우(동영상)

via Umar Lee /Youtube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포르노 여배우가 최근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발생한 흑인 소년의 총격 사망 사건에 분노하며 흑인 인권을 위해 함께 시위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29일 온라인 미디어 메디에이트닷컴(mediaite.com)과 유튜브 등에 따르면 포르노 여배우 사샤 페인(Sasha Pain)은 자신이 출연하는 포르노 영상의 수익금 전액을 흑인 시위대에 기부하는 등 흑인 인권을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는 무장을 하지 않은 흑인 소년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이 지난 8월 9일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 소요 사태가 발생하고 주방위군이 배치되는 등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여배우 사샤는 이번 사건이 벌어진 이후 흑인 인권의 심각성을 주변에 알리기 위해 자신의 남자친구와 온라인 저널리스트 제시카 홀리(Jessica Hollie)와 함께 퍼거슨시로 향했다.

 

via Umar Lee /Youtube

 

그녀는 자신이 출연하는 포르노 필름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한편 사람들에게 흑인의 권익에 대한 뉴스와 퍼거슨시 현지 분위기 등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알리고 있다.

 

사샤는 "내가 지니고 있는 보석들도 몽땅 들고 왔는데 전당포에 팔아서 시위대를 돕고 있다"며 "나는 단지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이곳에 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자신이 왜 이들을 돕는지 그리고 현지에서 흑인 시위대를 도울 수 있는 전화번호 등을 자신의 팔과 다리에 매직펜으로 적어서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via Umar Lee /Youtube

 

via  Lindsay Toler/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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