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덕후' 딸 위해 캐릭터 벽화 그려준 금손 아빠 (사진 8장)

Instagram 'Adam Hargreaves'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이보다 더 로맨틱한 아빠가 있을까.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디즈니에 푹 빠져사는 딸을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방 전체를 디즈니로 장식해준 능력자 아빠의 사연을 소개했다.

아빠 아담 하그리브스(Adam Hargreaves)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바로 딸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직접 벽에 그려 딸의 방을 예쁘게 꾸며주는 것이다.

하그리브스는 디즈니 캐릭터 28개를 일일이 조합해 전체 그림을 구상했다.

라이언킹의 무파사를 시작으로 스티치, 인어공주, 알라딘 등 각종 디즈니 캐릭터들이 아빠 하그리브스의 손끝에서 점차 위용을 드러냈다.

두 달이 넘는 작업 끝에 하그리브스는 드디어 딸의 방을 '디즈니 랜드'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딸을 사랑하는 아빠 하그리브스가 만들어 낸 마법같은 순간을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6월 21 오후 4:31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6월 22 오후 4:49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6월 27 오후 5:20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6월 30 오후 6:27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1 오후 5:24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15 오후 2:36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24 오후 5:02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8월 14 오전 10:28 PDT

Adam Hargreaves(@artbespok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8월 11 오후 6:24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