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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파내도 자꾸만 '귀지'가 쌓이는 이유 (영상)

'귀지'가 계속 생성되는 이유와 귀지의 기능을 설명하는 영상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YouTube 'Empuze'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틈틈이 파내는데 왜 자꾸 귀지가 생길까?"


한 유튜버가 '귀지'가 끊임없이 생기는 이유와 그 기능을 밝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귀지가 쌓이는 과학적 요인을 쉬운 그림으로 풀어 설명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작자에 따르면 귀지는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진 덩어리다.


그래서 우리는 언뜻 귀지를 불필요하고 더러운 분비물쯤으로 생각하기 쉽다.


사실 귀지는 외이도에 쌓이는 먼지와 노폐물, 피부 각질 등이 귓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해당 유튜버는 "너무 심하게 귀지를 파내면 귓속 노폐물 방어와 청결 기능이 저하된다"며 "심할 경우 청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