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어벤져스 이어 스타트렉3도 서울에서 촬영된다

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틸컷


할리우드
SF 영화 스타트렉3’의 일부가 서울에서 촬영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박원순 시장은 페이스북 박원순과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스타트렉3’ 가 서울에서 촬영하게 됐다오늘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트렉3’ 프로듀서인 제프리 체노브(Jeffrey Chernov)와 만나 일부를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는 이미 마블스튜디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촬영 유치에 성공했더랬다최근엔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고 한국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는 미국드라마 센스8’ 촬영이 청계천 등 서울 일대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원순 시장은
앞으로도 서울을 로케이션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스타트렉3’는 엔터프라이즈호 멤버들이 5년간의 장기 임무에 돌입, 새로운 장소를 모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1,2편에 이어 3편은 트랜스포머’,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등 시나리오를 집필한 로베르토 오르시(Roberto Orci​)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 박원순과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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