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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미국의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의 '뾰로통'한 표정이 수많은 패러디를 낳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는 200m 접영 준결승 경기 전 자신의 라이벌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채드 르 클로스(Chad Le Clos) 선수를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노려봤다.
2012 런던 올림픽 200m 접영 금메달리스트인 클로스가 눈앞에 있자 펠프스의 신경이 곤두선 것이다.
펠프스가 화난 이유가 정확히 클로스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시선의 끝이 클로스를 향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를 본 사람들은 "질투하는 펠프스의 모습이 재미있다"며 숱한 패러디물을 생성했다.
한편, 이날 마이클 펠프스는 2위로, 채드 르 클로스는 3위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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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