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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0cm 장신에 귀여운 매력까지 겸비한 배구선수 (사진)

경기 중 문득 포착된 귀여운 매력으로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배구선수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jyang14v'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경기 중 문득 드러나는 귀여운 매력으로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배구선수가 있다. 그는 바로 이번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한 양효진 선수다.


화제의 양효진 선수는 일본팀에서도 김연경 다음으로 경계 대상으로 꼽을 정도로 위협적인 실력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일본 측은 "일본 패배의 원인은 김연경보다 양효진에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한일전에서 양효진은 블로킹을 성공할 때마다 깡총깡총 뛰며 기뻐하는 모습 등은 온라인상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NAVER TV캐스트


한일전에서 양효진 선수는 팀내 2위 기록인 21득점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배구팀의 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양효진 선수는 자신의 SNS을 통해 깜찍함이 가득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덕분에 그에겐 '국가대표 거요미'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이에 긴장감이 가득 메운 경기장을 떠나 더욱 귀여운(?) 양효진 선수의 일상 사진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