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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10분께 강원 동해시 망상동의 야외 수영장에서 A(81·여)씨가 1.1m 깊이 물에 빠진 것을 수상구조요원 등이 발견했다.
구조 직후 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물에 엎드린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일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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