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자신의 반려견들을 좌석에 앉힌 주인이 누리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명 좌석에 두 마리의 성견을 떡하니 앉혀둔 여성의 모습이 올라왔다.
강아지의 주인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듯 당당해 보였고 곧이어 목적지에 다다르자 강아지들을 데리고 그대로 내렸다.
글쓴이는 "자리에 남아있던 강아지의 털도 치우지 않아 다른 사람이 대신 치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공공장소에서는 지켜보는 시선이 많은 만큼 반려동물과의 동행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비매너적인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부 반려인들의 태도는 다른 무고한 반려인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