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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해골 한곳에 모아 전시하는 마을 주민들 (사진)

보기만 해도 오싹한 해골을 한곳에 모아 전시하는 오스트리아의 한 마을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할슈타트 해골 전시관 / Flickr, (우)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 gettyimages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1200여 개의 해골을 모아 놓은 전시관이 있는 오싹한 마을이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성당 옆에 위치한 해골 전시관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호수 마을인 할슈타트에는 1200여 명의 두개골과 뼈를 그대로 전시한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에는 할슈타트의 전통에 따라 특수 처리된 죽은 사람의 뼈가 그대로 전시돼 있다.


전시된 두개골에는 죽은 사람의 이름과 사망 날짜가 적혀 있으며 명예와 용기, 사랑 등을 상징하는 담쟁이덩굴, 장미꽃 등이 그려져 있다.


할슈타트 마을 주민들은 이 유골들이 할슈타트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악귀로부터 지켜준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화 같은 마을 할슈타트의 이미지에 반전을 선사하는 해골 전시관의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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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