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뉴스타파가 입수한 영상에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대낮에 여성들을 집으로 불러 돈 봉투를 주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건희 회장은 "네가 오늘 수고했어. 네 키스 때문에 오늘 XX했어"라고 말했고, 이들이 나간 후 중간 관리자로 보이는 여성은 "다음 달에 (사람 당) 500만원 콜이 잡혔다"고 전달한다.
그 중 성관계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영상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나 뉴스타파는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YouTube '뉴스타파'
대신 이불 속에 감춰진 카메라에 녹음된 내용을 보면 성매매 여성과 성관계 도중으로 추정되는 대화를 나눈다.
2011년 말부터 2012년 중반까지 다섯번에 걸쳐 촬영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세 번은 삼성동 자택에서 2번은 이건희 회장이 머리를 식힐 때 간다는 논현동 고급 빌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뉴스타파는 이건희 회장이 용도가 성매매가 이뤄진 거대 주택을 지은 것과 관련해 삼성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YouTube '뉴스타파'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