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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소년의 놀라운 ‘드럼 실력’(동영상)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럼연주를 한 3살 소년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언컨대 소년의 실력은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흐뭇해 할 만큼 최고다.

ⓒ YouTube 영상캡쳐

 

3살 소년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드럼연주가 유튜브에 게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러시아의 세 살 된 소년 르본바 실로브스키(Lyonya Shilovsky)가 노보 시비 르 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Novosibirsk Symphony Orchestra)​와 함께 자크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페라 하우스 중 '캉캉' 연주를 선보였다.

 

나이답게 발랄하게 뛰며 등장한 소년은 자신의 키와 꼭 맞는 앙증맞은 드럼키트에 자리를 잡고 스틱을 손에 꼭 쥔다. 마냥 아기 같은 모습에 그냥 몇 번 퉁퉁 치다 말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능숙하게 스틱을 튕겨가며 빠른 박자의 연주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중간에 스틱을 놓치기도 하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고 연주를 이어간다. 심지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바라보며 박자를 맞추는 여유로움까지 보여준다.

 

단언컨대 압권은 소년의 솔로 연주이다. 함께 한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흐뭇하게 한 소년의 연주실력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Только позитив/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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