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포켓몬GO'가 너무 하고 싶었던 한 학생의 장난스러운 인증사진이 올라와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잡은 포켓몬들 인증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당 글에는 '포켓몬GO'의 캡처 사진 대신, 자신이 찍은 일상 사진 위에 직접 그린 포켓몬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글을 올린 학생은 "게임 포켓몬GO가 너무 하고 싶다"며 '파이리, 피카츄, 뚜벅초, 토게피 등'을 정성스럽게 그려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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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진 포켓몬들은 마치 컴퓨터의 '그림판'으로 끄적인듯 보이나 나름 디테일이 살아있었으며, 심지어 "파이리는 진화시켰다"는 재치있는 발언도 덧붙여져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구글 맵과의 합의 문제로 플레이가 불가한 가운데 속초 및 부산 등의 지역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그림의 떡' 바라보듯 속초 등의 지역을 향해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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