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만난 강아지의 감출 수 없는 '미소' (사진 7장)
길거리를 떠돌던 강아지가 입양 후 방긋 웃는 모습이 담긴 사랑스런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길거리를 떠돌던 한 강아지가 입양 후 방긋 웃는 모습의 귀여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바크포스트는 활짝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강아지 '브릭스'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맑은 눈을 가진 브릭스는 입꼬리가 올라가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영락없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강아지 같다.
하지만 브릭스는 과거 전 주인에게 버려져 미국 뉴욕 주의 브루클린 지역을 떠돌다 최근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된 아픔을 갖고 있다.
브릭스의 주인은 "브릭스를 처음 만났을 때 녀석은 다소 사람을 경계하며 지금처럼 밝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밝은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며 "현재는 과거의 어두운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