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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않을 거에요”.. 대형 반려견의 허그(동영상)

초대형 반려견인 세인트 버나드가 집에 돌아온 반려인을 꼼짝 못하게 놓아주지 않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영상으로 기록됐다.

via funny films /youtube

 

초대형 반려견인 세인트 버나드(Saint Bernard)가 집에 돌아온 반려인을 꼼짝 못하게 놓아주지 않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영상으로 기록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이용자(funny films)가 공유한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몸집이 성인과 비슷한 대형 반려견인 세인트 버나드가 주인을 침대 밑에 깔아뭉개고 있다. 

 

설리(Sully)라는 이름의 이 반려견은 몸무게가 160파운드(72kg)으로 왠만한 성인 남성과 비슷하다. 설리는 주인이 집에 돌아오자 너무 반가워하면서 '육중한' 허그를 한다.  

 

반려인은 처음에는 반가워하면서 설리를 안아주지만 이제 그만 벗어나려고 하자, 설리는 몸으로 강하게 누르면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영상을 찍은 여성은 화면 밖에서 웃으면서 반려견과 반려인의 사랑스러운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다행인 점은 이 남성은 230파운드(140kg)짜리 초대형 세인트 버나드가 한마리 더 있다고 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주인과 반려견의 훈훈한 장면이 누리꾼들을 잠시 행복하게 하고 있다.

 

via funny film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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