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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둔 딸이 또 아들을 낳았다(동영상)

친정 엄마는 아들 대신 딸이 공주를 낳기를 바랬지만, 이번에도 아들이라는 말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via youtube/Aubrey Howell

 

아들을 셋 둔 산모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이번에도 아들을 낳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친정 엄마는 딸이 왕자님 대신 공주님을 낳기를 바랬지만, 이번에도 아들이라는 말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친정 엄마는 당신께서 4명의 딸을 키우면서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에 임신을 한 딸이 이번에는 아들 대신 딸을 출산하기를 은근히 바랬던 것이다. 

 

개구쟁이 아들 네명을 키울 딸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번에도 아들이라는 말에 무척 실망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모든 일이 딸이 꾸민 '깜짝 이벤트'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사실 산모는 출산 전부터 아들이 아닌 딸을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딸을 기다렸던 가족과 친척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고 싶어서 9달 동안 '아들을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via youtube/Aubrey Howell

 

당연히 출산 소식을 알고 찾아온 친정 엄마와 자매들 심지어 친정 아버지까지 모두가 딸이 아닌 아들을 낳았을 것으로 생각하고 실망스러운 얼굴로 병실을 찾았다.

 

그런데 아들이 아니라 사실은 예쁜 공주님을 낳았다는 것을 알고 난 뒤의 가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길게 설명하면 영상을 보는 감동이 줄어들 듯 싶다. 가족 모두가 신생아를 보고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을 보고 나면 당신의 얼굴에도 흐뭇한 미소가 떠오를 것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한 이용자(Aubrey Howell)가 올린 것으로 제목(BEST. BABY SURPRISE. EVER!)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가족들의 감동적인 반응을 함께 감상해 보자. 

 

via youtube/Aubrey Ho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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