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zhin‘대상1명 1억원’ 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만화 공모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레진코믹스가 개최하는 ‘제 1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 공모전’ 으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와콤, 엔씨소프트, 판타지오가 후원한다.
먼저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다. 나이, 데뷔 여부, 성별, 직업 모두 불문으로 프로도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작품 수 또한 제한이 없어 1인이 복수 작품, 복수 장르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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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총상금은 1억 5천만원으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외에도 추가적인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1명, 반드시 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지고 한일 양국에 동시에 연재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어 최우수상은 2,000만원 (1명), 우수상 300만원(10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2014년 9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레진코믹스의 공모전 관련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파격적인 상금을 내건 공모전 개최 소식에 누리꾼들은 “총액 1억이 아니라 대상 1억”, “스케일이 너무 커서 선뜻 엄두가;;”, “1억원이 상금이면 얼마나 멋진 만화일지 기대된다”, “진짜 내가 그림 좀 그린다시는 분은 그냥 도전 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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