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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놀러가 문 열어 달라고 노크하는 고양이

두 논을 동그랗게 뜬 채 두발로 서서 노크를 하는 사랑스런 고양이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hechiv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똑똑똑~ 문 좀 열어 주시겠어요?"


애절한 눈빛을 발사하며 문을 열어달라는 한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더차이브에는 두발로 서서 노크를 하는 사랑스런 고양이의 사진이 공개됐다.


한 남성은 자신의 옆집이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자신의 집 유리문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 모습을 계속 바라보던 남성은 잠시 뒤 녀석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바로 옆집 고양이가 두 발로 유리문에 기대선 다음 한 쪽 앞발로 마치 노크를 하듯 문을 두드리는 귀여운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덤으로 애절한 눈빛까지 발사한 고양이의 애교에 녹은 남성은 결국 녀석에게 문을 열어줬고 한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다 안전하게 옆집으로 데려다줬다.


한편 고양이는 이웃집 남성과의 이번 만남(?)을 계기로 종종 옆집으로 귀여운 마실을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