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기, ‘껌 붙은’ 벌새 구하다(동영상)
작은 벌새(hummingbird)가 껌에 들러붙어 날아가지 못하고 잔디밭에서 버둥거리는 것은 어린 소년이 발견하고 구해준 영상이 눈길을 끈다.
via GDHPNS GDHPNS/youtube
작은 벌새(hummingbird)가 껌에 들러붙어 날아가지 못하고 잔디밭에서 버둥거리는 것은 어린 소년이 발견하고 구해준 영상이 눈길을 끈다.
14일(현지시간) 유튜브 이용자(GDHPNS GDHPNS)가 공유한 영상에는 작고 연약한 벌새 한 마리가 잔디밭에서 날갯짓을 하면서 날지 못하고 있다.
3살짜리 아기와 아빠로 보이는 남성은 벌새를 조심스럽게 손바닥에 올려 몸 통에 붙어 있는 껌(gum)을 제거해 준다.
얌전하게 있던 벌새는 날개와 몸통에서 껌이 완전히 없어지자 이내 하늘로 날아간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꼬마는 "벌새를 구조했다"고 말하면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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